연예
‘남자사’, 두자릿수 시청률 턱걸이‥불안한 1위
입력 2013-04-25 09:22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불안한 수목극 1위를 지켜 나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자릿 수 시청률에 간신히 턱걸이한 수준으로 전 회차 방송분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체적인 수목극 부진 속에 동시간대 1위로 치고 올라섰지만 이렇다 할 폭발력을 발휘하진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새롭게 출격한 KBS 2TV ‘천명은 단 1회 만에 수목극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날 ‘천명은 9.3%의 시청률을 기록, ‘남자가 사랑할 때와 불과 1.2%P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천명은 초반부터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웰메이드 사극 탄생을 예감케 하며 기분 좋게 스타트 끊었다.
한편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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