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경재 방통위원장 "보조금 경쟁 주도사업자 가중처벌"
입력 2013-04-25 09:14  | 수정 2013-04-25 09:15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휴대전화 보조금 경쟁이 다시 과열조짐을 보이는 데 대해 주도사업자를 선별해 가중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이동통신 3사가 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후 한동한 잠잠했던 보조금 경쟁은 최근 신규 제품 출시와 5월 가정의 달 특수 등으로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이통3사 임원들에게 경고를 한 방통위는 계속 보조금 경쟁이 과열될 경우 즉각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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