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으로 지난 9일 하루 급등했던 원·달러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12일) 보다 2원60전 내린 955원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8월 무역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장중 한때 100엔당 790원대로 떨어졌지만 결국 800원10전으로 마감해 8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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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12일) 보다 2원60전 내린 955원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8월 무역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장중 한때 100엔당 790원대로 떨어졌지만 결국 800원10전으로 마감해 8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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