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니엘의 `귀여운 남자`는 송중기·이선균
입력 2013-04-25 08:37 

가수 주니엘이 신곡 '귀여운 남자' 녹음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주니엘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번 '귀여운 남자' 노래를 녹음하며 송중기씨를 내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스타일로 상상 속에서 꾸며놓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주니엘은 "평소 송중기씨, 이선균씨를 좋아했다"며 "두 분 모두 목소리가 일단 너무 좋고 입술이 도톰하시다"고 설명했다.
한성호 작사, 투페이스(TWO FACE), 이상호 작곡의 타이틀곡 '귀여운 남자'는 신나는 리듬의 팝 장르 곡으로 사랑에 빠진 상큼 발랄한 소녀의 고백을 담았다. 지금까지 다소 슬픈 느낌의 노래들과 상반된 분위기로, 밝고 경쾌한 스타일의 곡이다.
주니엘은 25일 자신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엘(Fall in 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귀여운 남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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