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용의자로 지목돼 누명을 썼던 브라운대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찰은 지난 23일 매사추세츠주 프로비던스 강에서 브라운대 학생 서닐 트리파시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리파시는 테러 직후 뉴스 공유사이트 '레딧' 등에서 용의자로 지목돼 사진 등 신상이 인터넷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후 트리파시는 용의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지난 16일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미국 경찰은 지난 23일 매사추세츠주 프로비던스 강에서 브라운대 학생 서닐 트리파시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리파시는 테러 직후 뉴스 공유사이트 '레딧' 등에서 용의자로 지목돼 사진 등 신상이 인터넷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후 트리파시는 용의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지난 16일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행방이 묘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