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본드 마시고 휴대전화 매장 턴 가출청소년 5명 검거
입력 2013-04-25 06:01 
본드를 흡입한 뒤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가출청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2,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가출청소년 5명을 붙잡아 15살 이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전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모텔에 모여 환각성분이 포함된 공업용 본드를 함께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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