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 철도테러 모의 용의자 혐의 부인
입력 2013-04-25 03:43 
알 카에다와 공모해 캐나다에서 열차 탈선을 기도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2명 중 한 명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토론토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용의자 치헤브는 "이번 사건의 결론은 성서가 아닌 형법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법원의 사법관할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판사는 치헤브에게 다른 재판부의 심리를 받으라고 권고했고 치헤브는 다음달 23일 다시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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