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5선 의원으로 돌아온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원내입성과 함께 차기 유력 당권주자로 떠올랐습니다.
'군기반장'이 돌아온 새누리당이 정권 초 갈팡질팡하던 당내 질서와 당청 관계를 새로 정립할 지 관심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무성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으며 실무를 진두지휘해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일등공신으로 꼽힙니다.
때문에 김 의원의 여의도 컴백 의미는 단순히 집권여당의 의석 1석이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박근혜 정부 초기 인사참사와 국정 난맥, 대야 관계 악화 등 악재 속에 집권 여당을 이끌며 청와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적임자로 꼽힙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도 김 의원과 교감을 나눌 후보가 유력하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또 올해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정권 초기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만큼 김 의원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출마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세종시 정국에서 충남지사직을 자진사퇴했다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복귀한 이완구 의원은 향후 당내 충청권 구심점 역할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5선 의원으로 돌아온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원내입성과 함께 차기 유력 당권주자로 떠올랐습니다.
'군기반장'이 돌아온 새누리당이 정권 초 갈팡질팡하던 당내 질서와 당청 관계를 새로 정립할 지 관심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무성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으며 실무를 진두지휘해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일등공신으로 꼽힙니다.
때문에 김 의원의 여의도 컴백 의미는 단순히 집권여당의 의석 1석이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박근혜 정부 초기 인사참사와 국정 난맥, 대야 관계 악화 등 악재 속에 집권 여당을 이끌며 청와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적임자로 꼽힙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도 김 의원과 교감을 나눌 후보가 유력하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또 올해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정권 초기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만큼 김 의원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출마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세종시 정국에서 충남지사직을 자진사퇴했다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복귀한 이완구 의원은 향후 당내 충청권 구심점 역할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