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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매각 유찰
입력 2006-10-13 14:57  | 수정 2006-10-13 14:57
국내 3위의 PC 제조사로 2004년 2조원대의 매출 규모를 자랑했던 삼보컴퓨터의 매각이 결국 유찰로 확정됐습니다.
삼보는 입찰 참여사의 제시 가격이 실사가에 못미쳐 유찰을 결정했다며 독자 회생을 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입찰에는 유력 인수자였던 중국의 레노버와 일본의 MCJ 등이 빠지고 국내업체 H&T 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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