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남 “송창식, 지인 중 최강 외계인”(두드림)
입력 2013-04-24 17:37 

가수 조영남이 ‘절친 송창식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예능 최초로 단독토크쇼에 출연한 가수 송창식이 자신이 인정하는 ‘진정한 기인으로 조영남을 꼽았다.
이 날 송창식은 조영남과 자신 중 누가 더 기인이냐?” 라는 질문에 조영남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비하면 평범하다고” 말하며 기인이길 거부했다.
하지만 조영남의 말은 달랐다. 송창식은 3년 동안 매일 첫 식사는 스파게티만 먹는가하면 평생 똑같은 모델의 중고차를 7번이나 사서 타고 다니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것.

조영남은 송창식이야말로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외계인 같은 기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식과 조영남의 폭로전은 27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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