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40% 인하
입력 2013-04-24 16:52 
신용보증기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인하했습니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계약자인 중소기업이 물품구매기업에 외상으로 물품 등을 제공하고 나서 물품구매기업의 도산으로 외상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신보는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여온 중소기업들에 보험가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해 6조 9천320억 원인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이 올해는 10조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보의 전국 신용보험센터와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를 이용하면 됩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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