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술항공기의 예비엔진 97%가 '불가동' 상태로 유사시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인용해 공군이 언제라도 쓸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하는 예비엔진 97%가 불가동 상태이며, 특히 전술항공기의 가동률은 전·평시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예비엔진은 모두 211대로 이 가운데 205대가 불가
동 상태인데, 공군 주력기인 KF-16의 예비엔진 39대와 F-4 예비엔진 67대 모두 불가동 상태라고 황 의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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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인용해 공군이 언제라도 쓸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하는 예비엔진 97%가 불가동 상태이며, 특히 전술항공기의 가동률은 전·평시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예비엔진은 모두 211대로 이 가운데 205대가 불가
동 상태인데, 공군 주력기인 KF-16의 예비엔진 39대와 F-4 예비엔진 67대 모두 불가동 상태라고 황 의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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