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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홀린 무보정 짐승복근 ‘살아있네’
입력 2013-04-24 11:01 

배우 정석원이 ‘명품 몸매 종결자로 등극했다.
정석원은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군살 하나 없는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그의 몸을 본 전문 트레이너들도 혀를 내두르며 ‘손 델 곳이 없는 몸이라고 극찬했을 정도.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사진은 거의 무보정 사진이다. 엄청난 운동과 식단조절 끝에 만든 몸매다. 영화 ‘연평해전에서 탄탄한 몸을 노출하는 군인을 연기하는 만큼 촬영하는 동안 어느 정도 이 몸매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체상태 측정표를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측정표에 따르면 정석원의 신체발달 점수는 93점. 체지방량 2.7kg의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정석원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하와이짐의 이대원 트레이너는 ‘정글의 법칙 이후 광고와 화보 촬영이 있어 몸을 더욱 가다듬었다. 6주 동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무염분 식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석원은 22일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의 촬영을 시작했다. 향후 정석원은 두 달 간 진해에 머무르며 실제 참수리 대원들이 살았던 것처럼 동고동락 할 예정이다. 해군과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6월 말까지 진해 로케이션을 끝낸 후 CG 등 후반작업을 거쳐 올 9월 개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초 3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벽한 준비를 갖추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늦춰졌다. 그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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