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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 대입 2달 만에 에이핑크 탈퇴…누리꾼 "'먹튀' 아니야?"
입력 2013-04-23 19:47  | 수정 2013-04-23 21:48

에이핑크 탈퇴를 발표한 홍유경이 이른바 '먹튀'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의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이 더 이상은 에이핑크의 멤버로 함께할 수 없게 됐다”면서 팀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홍유경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한 걸로 대학 특례 가놓고 탈퇴라니” 중대 입학한 지 두 달 만에 가수생활 끝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며 ‘특례입학을 의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이핑크 측은 홍유경은 수시로 공연영상창작학부에 합격했다”면서 다른 학생들과 동일하게 실기 전형을 거쳤다”고 특례입학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올해 13학번으로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한 홍유경은 학업에 전념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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