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갓길 여성 성추행 20대 해경에 붙잡혀
입력 2013-04-22 22:07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남성이 해양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어제(21일) 밤 11시 34분쯤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한 아파트 앞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도망가던 27살 이 모 씨를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정태호 순경이 붙잡아 화성동부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정 순경은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가던 중 이 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차량으로 추적 후 아파트 지하실에 숨어 있던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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