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과거발언 "장윤정과 연락한다"…'눈길'

가수 장윤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옛 연인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홍철은 장윤정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헤어진 옛 연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정과 노홍철은 2009년 6월 교제를 시작해 9개월 만인 2010년 3월 결별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22일 노홍철의 미니홈피에는 장윤정 씨 결혼한다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장난 섞인 질문도 남겨 있는 것은 이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안하는 이유를 알겠다”면서 노홍철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도경완과 지난해 ‘아침마당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이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