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제 11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참석했다.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개최된 ‘전도연 특별전에 초청받았으며 마리끌레르가 동행 취재했다.
전도연은 피렌체에서 보내는 일정 내내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이탈리아 언론과 현지 팬들을 만났다. 또한 피렌체 거리를 거니는 모습에서 드러나는 우아함과 매혹적인 모습은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촬영 관계자는 전도연은 스크린에서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함께 할 때도 매력적이고 멋진 여배우다.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서도 여배우로서의 품위가 자연스레 묻어 나왔다. 또한 동행한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배려심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접속 ‘해피 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인어공주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까지 ‘전도연의 특별전을 통해 총 8편의 작품이 소개된 가운데 피렌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진솔하게 풀어내기도 했다.
한편 전도연이 피렌체에서 보낸 일상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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