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 프랑스대사 "해상봉쇄도 가능"
입력 2006-10-13 00:22  | 수정 2006-10-13 00:21
필립 티에보 주한프랑스대사는 프랑스는
해상을 통해 대량살상무기가 확산된다면 이를 막을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대북 해상봉쇄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티에보 대사는 국회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프랑스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 참여국으로서 이 조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과 관련해 프랑스가 원하는 것은 5개 안전보장이사국이 합의하는 공동 결의안 채택이라며 무력사용을 배제하고 경제제재를 통해 영향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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