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개성공단 해법은 남북합의 지키는 것"
입력 2013-04-22 11:28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남북 간 합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기본적인 약속을 지킬 때 신뢰가 쌓이고, 그래야 새로운 약속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북한은 남북한 투자보장과 분쟁해결, 출입과 체류 등에 대한 합의를 마땅히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통일부, 국세청 등 관련 부처가 협의해 남북협력기금을 활용한 피해기업의 지급보증, 세금 납부 유예 등의 지원방안을 시행토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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