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과 결혼’ 2세 연하 도경완 아나운서는 누구?
입력 2013-04-22 09:40  | 수정 2013-04-22 09:46

가수 장윤정이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22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장윤정은 2세 연하 도경완 아나운서와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출신인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입사한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생생정보통, ‘영화가 좋다, ‘연예가 중계 MC로 활동 중이다. 훈남 아나운서로 방송계에서 주가를 높여왔다.

도경완은 장윤정 소속사를 통해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 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감사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 시기는 9월로 계획 중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고,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주고 너무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 분들 앞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결혼생활 바르게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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