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설경기 침체로 5년간 취업자 51만 명 감소
입력 2013-04-21 14:33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 5년간 취업자 수가 51만 1천 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2008년부터 본격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투자 규모와 국내 건설 수주액은 10년 전 수준에 불과하며 주택투자는 27조 6천억 원으로 198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2010년부터 2012년 건설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처음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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