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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그래도 벌레는 먹으면 안돼…주문외우듯'
입력 2013-04-21 11:29  | 수정 2013-04-21 11:33
배우 박보영이 공복분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정글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채텀 섬을 벗어난 병만족이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쥐라기 숲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박보영은 쥐라기 숲을 탐사하며 벌레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등 힘겨운 정글 생활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보영아 넌 할 수 있어. 벌레를 안 먹어도 버틸 수 있단 말이야. 저에게 힘을 주세요. 벌레를 안 먹었으니까요"라고 혼잣말을 하며 자기최면을 거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배고픈 현상이 심해지면 사람이 조금 정신을 놓으면서 웃음이 많아 진다"고 공복분열 초기 증세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벌레는 안 먹다니 대단하다” 쥐라기 숲 속 정말 멋지더라” "박보영 배고파 하는 모습 안쓰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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