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기업 20개국 110건 수입규제
입력 2006-10-12 16:37  | 수정 2006-10-12 16:37
전세계 자유무역이 확산됨에 따라 각국의 수입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말 기준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 20개국으로부터 110건의 수입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반덤핑이 99건, 반덤핑 상계관세가 4건, 세이프가드가 4건 등이었습니다.
한편 산자부 무역위원회는 오늘 제5차 무역구제지원센터 워크숍을 갖고 외국 기업의 덤핑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무역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하고 창원특수강 등 해당 업체를 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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