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행락객 긴급 대피
입력 2013-04-21 07:16 
어젯밤(20일) 경기도 연천군의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 주변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3미터를 넘어 경보를 발령하고 관광객을 대피시켰습니다.
필승교 수위가 3m를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밤 사이 임진강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해 수위를 낮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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