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PSI 참여 확대를 놓고 논란이 많은데요,,,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에 나설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상욱 기자!
네,,외교부입니다..
앵커> PSI 문제,,이래저래 논란이 많은데요,,정부는 PSI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것 아닙니까,,
네,,그렇습니다,,외교부 내에서는 PSI 참여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이 PSI 참여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나 국제사회 분위기를 거스르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우리정부로서는 안보리가 PSI 문제를 다루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반 장관은 안보리에서 결의가 채택되면 우리정부도 유엔 회원국으로서 충분히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교부 내에서는 PSI 문제가 정치권에서 너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당에서 주장하는 PSI 참여 확대가 남북간 무력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PSI에 완전히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 남북해운협정만으로도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PSI 참여를 확대하더라고 큰 문제는 없다고 외교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북해운협정은 제주해협을 지나는 북한 선박은 우리측 항구에 들러 검사를 받고 가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당은 PSI에 대한 정확한 인식없이 남북간 무력충돌에 대한 우려만 제기하고 있다는 게 외교부측 설명입니다.
외교부는 논란이 커지자 일단 현재까지 정부내에서 PSI 확대참여 방침을 정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문제는 국제적 공조없이는 해결하기 힘든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가 PSI 참여를 거부하거나 할 상황은 아니라는 시각이 팽배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에 나설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상욱 기자!
네,,외교부입니다..
앵커> PSI 문제,,이래저래 논란이 많은데요,,정부는 PSI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것 아닙니까,,
네,,그렇습니다,,외교부 내에서는 PSI 참여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이 PSI 참여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나 국제사회 분위기를 거스르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우리정부로서는 안보리가 PSI 문제를 다루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반 장관은 안보리에서 결의가 채택되면 우리정부도 유엔 회원국으로서 충분히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교부 내에서는 PSI 문제가 정치권에서 너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당에서 주장하는 PSI 참여 확대가 남북간 무력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PSI에 완전히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 남북해운협정만으로도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PSI 참여를 확대하더라고 큰 문제는 없다고 외교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북해운협정은 제주해협을 지나는 북한 선박은 우리측 항구에 들러 검사를 받고 가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당은 PSI에 대한 정확한 인식없이 남북간 무력충돌에 대한 우려만 제기하고 있다는 게 외교부측 설명입니다.
외교부는 논란이 커지자 일단 현재까지 정부내에서 PSI 확대참여 방침을 정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문제는 국제적 공조없이는 해결하기 힘든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가 PSI 참여를 거부하거나 할 상황은 아니라는 시각이 팽배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mbn뉴스 유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