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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야속한 봄비' 20일 전경기 우천 취소
입력 2013-04-20 15:12  | 수정 2013-04-20 15:13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전 경기가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5시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잠실 두산-한화전, 대구 삼성-롯데전, 문학 KIA-SK전, 목동 NC-넥센전 등 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됩니다.

한편 SK-기아의 문학구장 경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 SK 선수 박재홍의 은퇴식 역시 추후 편성될 예정입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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