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에 쉬는 대체휴일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인 황영철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법안소위에서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의결해 전체회의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대체휴일제는 여야 간 이견이 없어 4월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의원은 그동안 대체휴일제 도입에 반대했던 안전행정부가 다음 주 화요일(23일) 전체 회의 전까지 입장을 정리해오기로 했다면서 정부의 결정을 지켜보고 나서 상임위 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버이날과 제헌절을 공휴일에 넣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이번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휴일이 연평균 3일 정도 늘어나는 만큼 공휴일로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인 황영철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법안소위에서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의결해 전체회의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대체휴일제는 여야 간 이견이 없어 4월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의원은 그동안 대체휴일제 도입에 반대했던 안전행정부가 다음 주 화요일(23일) 전체 회의 전까지 입장을 정리해오기로 했다면서 정부의 결정을 지켜보고 나서 상임위 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버이날과 제헌절을 공휴일에 넣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이번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휴일이 연평균 3일 정도 늘어나는 만큼 공휴일로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