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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종합검진 돈벌이만 골몰"
입력 2006-10-12 15:07  | 수정 2006-10-12 15:07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국공립 병원들이 저렴한 비용의 건강검진 보다 수십만원 이상의 종합검진을 통한 돈벌이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강의원은 서울대병원의 경우 지난 3년간 자체 종합검진으로 186억원의 수입을 올린 반면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 실적은 아예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의원은 비싼 종합검진 보다 저렴한 건강검진 사업에 국공립대학병원들이 적극 나서 더 많은 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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