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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거래 급증…3분기 9조5천억 체결
입력 2006-10-12 12:17  | 수정 2006-10-12 12:17
주식 보유자로부터 주권을 빌려 주식시장에서 매매하는 대차거래가 외국인들 주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중 대차거래 체결액은 9조 4천 66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4% 증가했습니다.
체결 주식수도 3억 11만주로 작년 같은기간 1억 3천만주의 두배를 훨씬 넘었습니다.
이처럼 대차거래가 크게 늘어난데는 외국인의 대량 차입거래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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