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운이 내 통장 잔고는 항상 4800원이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메기 닮은꼴 방송인 이상운은 오는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상운은 이날 토크 주제인 ‘내가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7년 째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기 때문에 내 통장 잔고는 항상 4800원”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가슴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그는 내가 돈을 버는 이유도 딱 잘라 송금이란 두 글자다”라고 덧붙이며 7년 째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사연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상운은 송금을 한 후, 걸려오는 아내와 아이들의 전화에서 힘을 얻는다. ‘고마워요, 열심히 할께요. 사랑해요라는 말을 들을 때 정말 행복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갑경이 출연해 밖에서 뼈 빠지게 일해 돈을 벌어오는 남편 홍서범을 대신해 손대는 곳마다 사업 실패로 응답하는 그녀의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내가 돈을 버는 이유를 주제로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0일 밤 11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