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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땅값 매년 274조원 올라"
입력 2006-10-12 11:12  | 수정 2006-10-12 11:12
참여정부 출범 이후 잇단 부동산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땅값이 매년 270조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국회 행자위 소속 김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2천176조원으로 2002년 천355억원보다 무려 821조원이나 올랐습니다.
이것은 지난 10년간 오른 땅값 991조원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매년
274조원이나 상승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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