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창숙 고백 "연하 남편, 나이 속여서 나와 결혼했다"
입력 2013-04-18 10:24  | 수정 2013-04-18 10:26

배우 김창숙이 연하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김창숙은 지난 1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하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가 '남편이 나이를 속였기 때문'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창숙은 "우리 남편 나이가 당연히 나보다 위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나이를 속여서 나와 결혼한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내 남편이)친구 오빠와 친구였다. 서로 '김형' '박형' 하길래 당연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결혼하고 보니 남편 주민등록증에서 이상한 낌새를 발견했다. 결혼 이후에서야 나중에 시어머니가 진실을 밝혀줬다"고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숙 너무 예쁘다” 남편이 얼마나 결혼하고 싶었으면” 남편 궁금하다” 연하남의 시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