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싱' 조혜련 "이혼한 이후 궁합 본 적 있다" 솔직고백
입력 2013-04-18 09:09  | 수정 2013-04-18 09:09

아픈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돌싱 개그맨 조혜련이 이혼한 이후에 궁합을 본 적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조혜련은 17일 방송된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에 출연해 결혼 전에는 궁합을 보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오히려 헤어진 후, 궁합을 봤는데 상극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같이 있으면 서로 에너지가 뺏기는 궁합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씁쓸함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조혜련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화로 사주만 넣고 본 궁합이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돌싱 배우 박철은 결혼 전 궁합을 봤을 때 결과가 좋았다”고 전하며 이와 같은 부부궁합과 결혼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광규는 ‘빚 없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공개하며 방송인 강예빈에게 장가 가고 싶다”고 구애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 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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