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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가계대출 증가액, 기업대출 2배
입력 2006-10-12 09:37  | 수정 2006-10-12 09:37
2001년 이후 은행의 대출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액이 기업대출 증가액의 2배에 이르는 것이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1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215조3천억원에 달한데 비해 같은 기간 기업대출 증가액은 116조5천억원에 그쳐 이 기간동안 은행의 전체 대출증가액 331조8천억원 가운데 65%를 가계 대출이 점했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액 가운데 71%에 해당하는 152조7천억원이 주택담보대출이었으며 나머지는 신용대출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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