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 국세청장 "역외탈세 정보교환 강화"
입력 2013-04-17 18:58 
김덕중 국세청장과 이나가키 미츠타카 일본 국세청장이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역외 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정당국 간 정보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국세청장 회의(SGATAR)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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