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종파 간 분쟁을 심화시켜온 연방제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시아파 정파인 이라크 이슬람혁명최고위원회(SCIRI)가 발의하고, 쿠르드족 정파들이 지지한 연방제 법안을 표결에 부쳐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라크는 헌법에 따른 북부의 쿠르드족 자치정부와 남부의 시아파 자치정부가 오는 2008년 중 출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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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의회는 시아파 정파인 이라크 이슬람혁명최고위원회(SCIRI)가 발의하고, 쿠르드족 정파들이 지지한 연방제 법안을 표결에 부쳐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라크는 헌법에 따른 북부의 쿠르드족 자치정부와 남부의 시아파 자치정부가 오는 2008년 중 출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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