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행위 40대 도주 1시간 뒤 검거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여성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47살 박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16일) 오후 9시쯤 안산의 한 주택가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성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박 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에게 1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