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태광그룹, '사회공헌 기반' 기업 이미지 변신 선언
입력 2013-04-17 10:04  | 수정 2013-04-17 10:06
태광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기업 이미지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태광그룹은 17일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에서 '사회공헌 선포식'을 열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그룹 임직원들 외에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사회복지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태광은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교육·재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사회구성의 최소단위인 가정이 해체되는 현실을 고려해 '따뜻한 가족 만들기' 활동에 초점을 맞출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태광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최근 '사회공헌본부'를 발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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