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몽골진출 10년 만에 점유율 40% 돌파
입력 2013-04-17 09:35 
농심은 지난해 몽골 라면시장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몽골에 진출한 농심은 10년 만에 시장점유율 40.5%를 기록하며 몽골 라면시장에서 2위인 러시아 업체와의 간격을 더욱 벌렸습니다.
몽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 1, 2위는 농심의 김치찌개라면과 신라면으로 몽골인 역시 매운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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