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쿠르조 부인 "영아들의 엄마" 시인
입력 2006-10-12 01:42  | 수정 2006-10-12 01:42
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베로니크 쿠르조가 11일 자신이 숨진 영아들의 어머니라고 경찰에 시인했다고 마르크 모랭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경찰 소식통들은 베로니크가 출장이 잦은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숨길 수 있었고 집에서 혼자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베로니크가 영아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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