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진주의료원 청문회 요구…홍준표 증인채택 추진
입력 2013-04-16 16:03 
민주통합당은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목희 간사를 비롯한 국회 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보도자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홍준표 경남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오는 23일에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소집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면 진주의료원 관련 청문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이를 반대하고 있어서 청문회 개최를 두고 여야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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