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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워쇼스키 남매와 두 번째 영화 만든다
입력 2013-04-16 15:10  | 수정 2013-04-16 15:46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의 러브콜을 또 한 번 받았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는 15일(현지시간) 영화 ‘주피터 어센딩의 간략한 줄거리 및 캐스팅을 언급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열등한 종족이라는 전제 하에 만들어진 SF영화로 총 3부작으로 기획됐다. 할리우드 스타 감독 워쇼스키 남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주피터 역에는 밀라 쿠니스, 그를 쫓는 암살자 역에는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 돼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숀 빈, 에디 레드메인 등이 힘을 모은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워쇼스키 남매와의 인연 때문인지 전작에 이어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7월 25일 3D와 아이맥스로 북미 개봉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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