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독맨션, 원년멤버 재결성 9년 만에 새 앨범
입력 2013-04-16 14:55 

가수 이한철이 이끄는 밴드 불독맨션이 9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불독맨션은 오는 5월 중순 6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2년 정규 1집 앨범 ‘펑크(Funk)로 데뷔한 불독맨션은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 이후 잠정 해체됐다.
불독맨션은 보컬의 이한철을 주축으로 조정범(드럼)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 등 원년멤버들로 9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현재 녹음 막바지작업에 열중이다. 불독맨션 특유의 색깔을 유지한 채 더 세련되고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불독맨션을 좋아했던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들을 형성하기 위한 좋은 음악 훌륭한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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