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면 쓰고 휴대전화 대리점 턴 일당 덜미
입력 2013-04-16 14:33 
전북 김제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 출입문 유리를 부수고 들어가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22살 강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신분을 숨기려고 전신 타이즈와 가면을 착용했으며, 진열장에 있는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불과 26초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치밀했습니다.
하지만, 범행에 사용한 렌터카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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