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3월 중순 걸스데이의 신곡 ‘기대해 컴백 시기를 전후해 만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한 달간 교제 중이다.
혜리는 2010년 9월 원년멤버 지선과 지인의 팀 탈퇴 후 걸스데이에 합류했다. 걸스데이에 합류했을 당시 나이는 16세.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을 통해 예능으로 얼굴을 먼저 알렸으며 2010년 10월 ‘잘해줘봐야로 공식적인 팀 합류를 선언했다.
혜리는 뒤늦게 합류한 막내 멤버지만 당당하고 발랄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곧바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팀의 퍼포먼스를 이끄는 멤버로 자리잡았다.
올해 성인이 되면서 발표한 ‘기대해를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섹시한 매력을 뽐내 남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월 서울 공연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