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이 없어 공중전화기를 뜯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일용직 근로자 47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지난달 19일 부산시 부암동 주택가에 있는 공중전화기 2대를 뜯어 고물상에 15만 원을 받고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벽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얻지 못한 막막함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일용직 근로자 47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지난달 19일 부산시 부암동 주택가에 있는 공중전화기 2대를 뜯어 고물상에 15만 원을 받고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벽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얻지 못한 막막함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