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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방위비 분담협상 "의견 접근 없이 끝나"
입력 2006-10-11 17:02  | 수정 2006-10-11 17:02
한국과 미국은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4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속개해 이견 좁히기를 시도했으나 입장이 팽팽히 맞서 합의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우리측은 방위비 분담액 삭감을, 미 측은 증액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협상을 마친 뒤 의견 접근이 거의 없었다며 5차 회의 일정 등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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