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모의평가, 83%가 '영어 어려운 B형' 지원
입력 2013-04-15 17:13 
오는 6월 5일 시행되는 대학 수능 모의평가 영어과목에서 10명 가운데 8명은 쉬운 A형이 아닌 어려운 B형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6월 모의평가 응시지원을 받은 결과, 영어 과목에서 A형을 선택한 비율은 17.5%, B형을 선택한 비율이 82.5%로 가집계됐습니다.
국어 영역은 A형이 50.3%, B형이 49.7%으로 비슷했고, 수학은 A형이 65.3%, B형이 34.7%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집계결과는 오는 24일 이후에 나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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