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아담 스콧이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타이거 우즈는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홀 아담 스콧의 환상적인 버디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우승을 눈앞에 뒀던 순간.
카브레라가 공격적인 세컨드 샷에 이은 버디퍼트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립니다.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연장 두 번째 홀.
아담 스콧이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포효합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호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타이거 우즈는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렸던 타이거 우즈는 4라운드 초반 두 타를 까먹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한국선수 가운데선 재미교포 존 허가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공동 46위에 머물렀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아담 스콧이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타이거 우즈는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홀 아담 스콧의 환상적인 버디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우승을 눈앞에 뒀던 순간.
카브레라가 공격적인 세컨드 샷에 이은 버디퍼트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립니다.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연장 두 번째 홀.
아담 스콧이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포효합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호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타이거 우즈는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렸던 타이거 우즈는 4라운드 초반 두 타를 까먹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한국선수 가운데선 재미교포 존 허가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공동 46위에 머물렀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