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수사기획관 출신의 우병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우 연구위원은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보람은 가슴에 품고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연구위원은 이어 23년간 검사로 살며 한 번도 다른 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며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는 의무감에 힘겨운 적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검찰 고위인사에서 우 연구위원과 동기인 연수원 19기와 후배기수인 20기 출신들이 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우 연구위원은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보람은 가슴에 품고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연구위원은 이어 23년간 검사로 살며 한 번도 다른 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며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는 의무감에 힘겨운 적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검찰 고위인사에서 우 연구위원과 동기인 연수원 19기와 후배기수인 20기 출신들이 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